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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CTF를 배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CTF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학생들이 "도구 사용법"부터 배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보니 실제로는 Burp Suite, Ghidra, Wireshark 같은 도구를

다루는 것보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중요했습니다.


예를 들어 SQL Injection 문제를 풀더라도

페이로드를 외우는 것
취약점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원리를 이해하면 처음 보는 필터링이나 우회 상황에도 접근할 수 있지만,

페이로드만 외우면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막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도구 -> 취약점

순서 보다는

웹 구조 이해 -> 취약점 원리 -> 도구 활용

순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구는 계속 나오지만 기초 개념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해커는 도구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이 왜 그렇게 동작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주고등학교 정보보안팀 ZeroDay

#c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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